우리나라 라면 자급률, 밀 자급률 1% 남짓에도 훨씬 못 미치는 0.65%로 추정. 그 이유는?

어느 포털사이트 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이 74.1개라고 한다.

이에 5천 만명을 단순 되입하면 연간 소비량이 3,705,000,000개가 된다.

37억 5백만 개라는 것이다. 이 중 우리밀은 얼마나 될까?

최근 우리밀 라면 관계자 인터뷰에서 월 200만개 정도 생산이야기를 들은 바, 연간으로 2천 4백 만개가 된다.

그럼 전체 라면 소비에서 우리밀이 차지하는 비중은? 라면 자급률은?

2천 4백만 / 37억 5백만 × 100 ≒ 0.65%가 된다.

라면 자급률 0.65%? 너무 빈약한 수치다.

우리밀 자급률 1% 남짓이라는데, 그 보다도 저만큼 내려간 수치다.

그런데 실제는 이 보다도 정말 훨씬 더 빈약한 수준.

최근 우리밀 이름 라면에 밀보다 감자 비중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짚을 필요.

라면 자급률이 어이 밀 자급률보다 저 만치 아래일까?

라면 만 자급해도 밀 자급률이 10% 이상으로 올라간다는데.

그 방법은? 라면 자급률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?

라면 하면 떠오르는 농심, 오뚜기, 삼양에 우리밀 라면이 나란히 어깨를 겨룰 방법은?

http://www.woorimil.shop/product/list.html?cate_no=96